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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세 글자로 떠올릴 수 있는, 나만의 색깔을 가져라” - 김경문 감독
뚝심의 야구, 신뢰의 야구로 잘 알려진 김경문 감독은 승부에 좌지우지되는 현장에서 늘 평정심을 유지 하기 위해서 책을 찾는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퓨처스리그 경기 직전 김경문 감독을 만났다. 그의 리더쉽, 야구 철학, 그리고 책 이야기를 묻고 들었다.
게재일 : 2012.07.10 조회수 : 5,120
예술가는 철학자다, 설치미술가 서도호
서도호가 책에 대한 기억을 풀었다. 지난달 하순 덕수궁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올 9월 덕수궁 함녕전(咸寧殿)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함녕전은 고종(1852∼1919)의 침전(寢殿). 왕의 가장 내밀한 공간이던 이 전각을 오늘에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게재일 : 2012.06.07 조회수 : 3,213
선수 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 책으로 배웠다, 현정화 탁구 감독
탁구대 앞에서는 ‘천재’였지만 그는 늘 불안했다. 그리고 궁금했다. 세상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사는지. 합숙훈련과 시합 때문에 수업도 제대로 듣지 못했던 학창 시절, 그는 『어린 왕자』 『독일인의 사랑』 등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고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풀었다. 이제는 한국 탁구의 전설이 된 현정화(43)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에게 책은 휴식처이자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창(窓)이었다.
게재일 : 2012.04.30 조회수 : 4,561
시간을 이기고 오래 살아남은 것들에 관심이 간다 - 박칼린 음악감독
명사의 인문학 서재, 두 번째 주인공 박칼린. 자신의 삶의 영향을 끼친 중요한 책, 영화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칼린은 몇 번이나 되물었다. 그녀의 말인즉, 예술에 ‘더 좋은 것’은 있을 수 있어도 ‘가장 좋은 것’을 어떻게 꼽을 수 있느냐는 말이었다. 그때그때의 박칼린이 있었고, 그때마다 더 좋은 예술 작품들이 있었을 뿐, 어느 일관된 기준이나 총합으로 자신을, 자신의 삶을 규정할 수 없다는 얘기였다.
게재일 : 2012.03.27 조회수 : 6,444
개그맨들과 전 세계를 다니며 나라마다, 마을마다 웃기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꿈이에요 - 개그콘서트 서수민 피디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서수민(40) PD. 주말 한국인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개콘’의 지휘자인 그의 밑바탕에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있다.
게재일 : 2012.03.01 조회수 : 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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